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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술 (전)산성면장 정년퇴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2.30 15:27 수정 2009.12.30 03:32

사공술 (전)산성면장 정년퇴임

“돌이켜 보면 지난 40여년간 공직생활을 항상 군위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긍지로 일해 왔으며, 그동안 보람있었던 일과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제 군위의 앞날은 남은 후배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잘 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사공 술(60·지방행정사무관) 전)산성면장이 지난 29일 11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 사공술 면장 퇴임식
ⓒ 군위신문

사공술 면장은 고향인 소보면 달산리에서 태어나 소보초등학교, 군위중, 대구상고를 졸업하였다.

1969년도에 소보면에서 공무원을 시작하여 군청 병사, 기획예산, 행정계장을 거쳐 88년 군위읍 부읍장으로 승진하였으며, 89년 4월부터 민방위과장, 문화공보실장, 지역경제과장, 의회사무과장, 총무과장, 재무과장등 주요보직을 역임하였으며 2006년 6월부터는 산성면장으로 부임하여 군민복리증진을 위해 크게 노력하였다. 2009년 1월부터 1년간의 공로연수를 마치고 오늘 영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갖게 되었다.

지난 40여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성실한 업무추진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4년여 기획예산계장과 3년여 행정계장 재직시에는 예산, 지방행정 분야에서 걸출한 성과를 거양하여 국가발전유공 모범공무원으로 2회에 걸쳐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하여 7차례 수상하였으며, 오늘 정년퇴임을 맞아 정부로부터 대통령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사공 면장은 이숙자(61)여사와의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켜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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