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자치행정

“상복 터진 군위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1.02 22:16 수정 2010.01.02 10:22

올해 13개 분야 시상금 11억4천여만원

군위군이 올해 상복이 터졌다.
올해 13개 분야 시상금 및 상사업비만도 11억4천230만원에 달한다. 이는 군위군이 지역발전을 위한 공격적인 업무추진으로 가능했다.

분야별 수상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의 지방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된 지방재정조기집행평가에서 전국 군부 1위를 차지해 시상금 6억원, 지방재정조기집행 경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3억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군위군은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군단위 6위(2년연속)를 차지했으며, 21C새마을운동 부문과 예산절감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2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는 것.

또 지역주민의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희망근로프로젝트 공모전에서 경북도 우수기관과 노인 복지정책을 위한 노인복지증진 우수프로그램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농촌지역의 농촌지도사업분야 최우수기관, 군민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건교육경연대회 우수상, 경북환경상 우수기관, 식품위생분야 최우수, 기업체 및 골프장 유치에 적극나선 성과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장려상 등 전부문 골고루 상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올해에는 종합관광휴양단지·지역특화단지로 개발이 가능한 군위 개발촉진지구 지정 등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면서 “이는 공무원, 각 기관단체, 지역민들이 합심해 이루어 낸 성과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