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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 최상구 회장 취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1.02 23:44 수정 2010.01.02 11:50

향우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애향심 고취

재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 정복찬 회장이 이임하고 최상구 회장이 취임했다.
재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는 지난달 20일 향우 산악회원 80여명이 고향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국토산 등반행사를 갖고 이어서 신·구 산악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 재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 회원들이 고향 우보면 국토산 등반 행사를 가졌다.
ⓒ 군위신문

이날 오전 10시께 재구향우인 산악회원은 국토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정복찬 회장은 향우인들과 함께 고향 명산을 산행하게 되어 기쁨과 설레임이 교차한다며 보람 있는 산행이 되길 바란다 했다.

이어서 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장, 경상북도의회 장병익 의원, 군위군생활체육회 장욱 회장은 향우산악회원들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인사를 하고 부상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 했다.

국토산은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뒷산으로 군위군에서 지난해 등산로와 휴게시설을 정비했다.
이들은 하산하여 효령면 거매리 모식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복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번에 재구군위군향우회장을 맡게 되어 이임하게 되었다며, 산행을 통해 군위인의 정나눔과 건강증진,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산악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복찬 회장은 취임 최상구 회장에게 향우 산악회 깃발을 전달했다.
최상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산악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특히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애향심으로 군위사랑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 산행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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