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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영만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1.02 23:49 수정 2010.01.02 11:55

소관분야 현지확인 8회, 2010년 예산 11% 확대, 조례 제·개정 4건 등

김영만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2009년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농업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방문 활동과 소관분야에 대한 예산편성 확대,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김영만 농수산위원장
ⓒ 군위신문

김영만 위원장은 도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의장단에 농수산위원회 대표로 참가하면서 발군의 친화력과 리더쉽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수산분야의 민의를 적극 대변하고 있다.

또한,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2009년 2월 17일 안동 청과물종합처리장 등 3개지역에 대한 농업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4월, 5월, 7월, 10월 등 8회에 걸쳐 농업현장 실태확인과 의견수렴활동을 하였으며, 봄 가뭄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가뭄대책 예비비 65억원을 지원토록 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특히, 농어업분야 예산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결과 2009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서 417억원을 증액한데 이어 2009년 12월 16일 최종 확정된 2010년도 농수산분야 예산을 2009년도 5,660억원 보다 11.3%가 많은 6,301억원의 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농수산업의 경쟁력강화와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2009년 4월 23일 전국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농수산물수출촉진조례”를 제안하여 지역 농수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한 농어업의 생산기반 유지와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경상북도 귀농인 지원조례”, “경상북도 가축방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 등 4건의 입법 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한편, 김영만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쌀 소비촉진 홍보행사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2009년도 벼 수매물량 확대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수차례 요청하여 2008년도 보다 76% 많은 15만 3천톤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고,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ha당 20만원을 지원하는 특별자금 235억원 마련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자체 지원금 선면제 가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토록 하여 보험 가입률을 높임과 동시에 농가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농어촌 통리장의 상해보험 가입과 자녀학자금 지원이 시군별로 차이가 많음을 지적하는 등 현장감 있는 도정질의를 통해 정책대안을 마련토록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농업인단체 등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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