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구 이임회장
ⓒ 군위신문

↑↑ 윤주택 취임회장
ⓒ 군위신문

재구고로향우회 최상구 회장이 이임하고 윤주택 회장이 취임했다.
재구고로향우회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께 대구시 중구 덕영연회장에서 향우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총회겸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경상북도의회 김영만·장병익 의원, 재구군위군향우회 정복찬 차기회장, 장희규 명예회장, 김기태 고로면장, 허장구 전 군위군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축하했다.

최상구 회장은 △고로면 인곡리 박기호 효행상 △윤봉주·이병우·김기표 우수회원상 △장병석·도병목 공로패 △박성택 재구군위군향우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최상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고로향우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단결 화합하는 고로인이 되자 했다.

이어서 김기태 고로면장, 김영만·장병익 도의원, 재구군위군향우회 정복찬 차기회장은 축사를 통해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최상구 회장은 2009년도 사업 및 결산승인의 건과 2010년도 제2대 임원개편보고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을 협의했다.

최상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대구에서 더불어 살아가며, 군위 고로인이란 이유로 함께 정 나눔을 가지며, 애향심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재구고로향우회 홍곤표 감사는 2009년도 회무 및 회계감사소견 보고를 했다.
따라서 최상구 회장은 2009년도 사업 및 결산안승인 건과 2010년 제2대 임원개편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을 협의했다.

그리고 최상구 회장은 취임 윤주택 회장에게 회기와 의사봉을 전달했다.
취임 윤주택 회장은 향우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신뢰를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고로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재구고로향우회는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정나눔을 위한 축배를 했다.
한편 재구고로면향우회 제2대 △회장 윤주택 △직전회장 최상구 △수석부회장 최삼수 △부회장 김경만, 이병우, 이규호, 박구복, 서금희 △회원관리위원장 정원모 △문화봉사위원장 김태식, 조용환 △홍보섬외위원장 김제환 △감사 장병석, 이중표 △사무국장 박노순 △사무차장 도병목 등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