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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군위군향우회 제22대 정복찬 회장 취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1.18 21:01 수정 2010.01.18 09:08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개최

재구군위군향우회 박성택 회장이 이임하고 정복찬 회장이 취임했다.
재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14일 오후 7시께 대구시티센터 오월의정원 4층 홀에서 향우회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정복찬 회장 인사
ⓒ 군위신문

이 자리에 재경군위군향우회 박상근 회장, 신성수 수석부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재경산군위군향우회 홍순원 회장, 박영돈 전회장, 재구미군위군향우회 이철화 회장, 정해걸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장경환 전의장, 대구서구의회 김동원 의장, 대구북구 이종화 청장, 도청향우회 남택진 회장, 군위군 박영언 군수, 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원, 경북도의회 김영만 의원, 장병익 의원, 군위군생활체육회 장욱 회장 등이 참석·축하했다.
↑↑ 재구군위군향우회 제22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서 박영언 군수가 축사를 했다.
ⓒ 군위신문

기념식에 앞서 박성택 회장은 △효령면 노행리 이수경 부녀회장에게 효행상 △(주)진영 박노욱 회장, 대흥상사 홍동우 대표에게 감사패 △최상구 직전회장, 김광태 부회장, 이재운 부회장, 윤주택 부회장, 윤봉주 회원, 장도익 회원, 이혜경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박성택 회장은 회장단 및 임명직 임원 선출보고의 건과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제22대 회장단 및 임원에 △회장 정복찬 △직전회장 박성택 △명예회장 김재하, 장희규 △수석부회장 홍상헌 △감사 장유수, 김정조 △재무이사 박귀주 △사무국장 김장만 △사무차장 최종후 선출·선임하고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 정해걸 국회의원 축사
ⓒ 군위신문

박성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대구에서 더불어 살아가며 서로 정을 나누며 의지하고 힘을 얻어 믿음을 가지고 결속을 다져 향우회가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애향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향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근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축사에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으로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해나가자 했다.
정해걸 국회의원은 세계적 경제 한파 속에 향우인이 뭉쳐 군위의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임 박성택 회장, 안호태 사무국장, 박귀주 재무이사가 재직기념패를 전달 받았다.
ⓒ 군위신문

박영언 군수는 이 자리가 그동안 싸였던 회포를 풀고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이기에 마치 고향 군위에 있는 듯 한 기분이 든다고 했다.
군위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3만군민과 40만 군위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박성택 회장은 이임식에 정복찬 취임회장에게 회기와 의사봉을 인계했다.
정복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988년 6월에 향우회가 창립되어 오늘에 있기까지 회원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와 원로선배들의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 추진력 그리고 노고를 아끼지 않고 노력의 결실이라며, 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향우회 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재구군위군향우회 제22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 군위신문

따라서 정복찬 회장은 회원을 대표하여 △이임회장 박성택 △재무이사 박귀주 △사무국장 안호태 △사무차장 류성연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는 정기총회겸 회장단 이·취임식 기념 케익을 커팅하고 축하건배와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회원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가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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