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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정 의원,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임원 간담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1.18 21:45 수정 2010.01.18 09:52

정 의원,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임원 간담회

정해걸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1시께 군위읍 소재 수복식당에서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이원영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읍·면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신년 인사 겸 간담회를 가졌다.
↑↑ 정해걸 국회의원이 군위를 방문, 군위군노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 군위신문

정 의원은 밝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승과 하고자 한시는 일들이 모두 잘 성취되시며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인사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정부에서 지역 국회의원 동의 없이 특별교부세를 배정할 수 없다며 지난해 교부세 총 30억8천만원 가운데 군위군에 10억 청송·의성군에 20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총선 전에 3월1일 대구 반야월로 이사 갔다며 의성에 있는 주택을 9천5백만원에 매매하고 직장 관사로 이사했으며 교직 44년에 민선군수 3선을 거쳐 제18대 총선 무소속 친박연대후보로 당선하여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국회의원 가운데 좋은 사람도 많으며 열심히 일하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했다.
의정활동 2년동안 △쌀소득직불금 △백봉신사상 △NGO가 뽑은 2009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량 3인방 선정 되는 등 국감 의원활동 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 의원은 △농외소득활성화 방안 법률안 △전통주법안 등을 재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민선 군수 3선을 마무리하면서 감사원, 검찰, 행정 등에 고소·고발 사건과 총선때 선거법 고발 등 모두 무협의 판정받았다고 말했다.

행정구역 통합 문제는 군민이 공감하는 길을 가야하며 일부 정치지도 층이 신뢰를 지키지 않고 군민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했다.
2012년 통합법이 마련되고 2014년 통합시에 의성은 도청 이전지 중심으로 갈 것이고 군위군은 전통 문화 등을 지키며 군민들의 희망과 꿈을 가지고 잘 살 수 있는 시·군으로 통합 될 것이라 했다.

추곡수매 추가확보에 대해 유인물을 참고하며 경북도에서 1, 2차 배정 후 3차 추가배정신청을 받아 도에서 배정했으며 군위군을 비롯한 요청 군에 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원영 회장은 시·군 노인회 보조비 확대지원을 요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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