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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군위건설에 박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1.18 21:48 수정 2010.01.18 09:54

미래있는 활력이 넘치는 명품도시로 발전

 
↑↑ 박영언 군수
ⓒ 군위신문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살기좋은 군위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영언 군수는 “6개월이면 일 년의 절반이나 되는 시간이고 너무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남은 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마무리 지을 일은 마무리 짓고, 새로 시작할 일은 시작할 작정”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다음 군수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수 있도록 필요한 군정의 신뢰 기반 마련을 위해 ‘살기좋은 군위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은 이를 위해 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 군위댐 수변공원 조성 등 관광휴양지 개발로 문화와 여유가 있는 군위군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농업경쟁력 강화에 치중, 부자농촌 육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농촌발전연구소 설립, 친환경 농업대학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기후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대체작목 개발보급, 고품질 쌀 생산,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생산, 유통, 마케팅의 전문화와 선진화로 농업의 틀을 바꾸는데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회안전망 확충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출산 양육비 및 출생아 건강 보험료 지원과 함께 노령연금 지급, 노인 일자리 제공 등 노인 복지증진과 생활안정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것.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 도시도 중요 정책이다.

현재 추진중인 환경관리센터와 가축분뇨공공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친환경적인 시설로 설치하고,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탄소포인트제 실시, 태양광 발전소 건립, 공공건축물 지열시스템 도입, 에너지 절약형 가로등 설치 등 녹색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성화된 지역개발전략 사업을 추진, 명품 도시로 만들기로 했다. 군위~구미간 국도4차선 확포장 공사는 올 상반기 중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3천600억원이 투입되는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과 개발촉진지구사업 3천억원, 상·하수도사업 등 군위 직접 시행하는 사업 8천800억원, 부계~동명간도로, 군위댐 등 국·도비 보조사업 8천억원, 경대교수촌, 수목원, 골프장 등 민자 5천억원 등 총 2조2천억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해 명품도시로 발전 시킨다는 것.

박영언 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소도읍 정비,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개발촉진지구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특성화된 지역개발 전략사업 추진으로 미래가 있고 활력이 넘치는 명품도시 군위건설로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 시켜나갈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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