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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전통문화 계승 발전시킨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1.22 15:27 수정 2010.01.22 03:35

문화정책과 향후발전 방안 학술심포지엄 개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문화 전통을 계승 발전 시키고 앞으로 문화정책에 대한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자 22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이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군위ㆍ의성지사와, 한밤마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군위군의 문화정책과 향후발전방안에 대한 학술 심포지엄을 관계자, 공무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하였다.
↑↑ 군위군의 문화정책과 향후 발전 방안 학술심포지엄 개최
ⓒ 군위신문

이날 1부는 홍원식 한밤마을연구소장의 사회로 윤용섭 한국국학진흥원 연수원장의 군위군의 문화정책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 이형우 영남대 교수의 삼국유사에 대한 문화정책과 활용방안, 장인진 문학박사의 휘찬려사 번역과 목판의 활용방안, 김태형 베드로 신부의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복원 사업과 활용방안에 대하여 각각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2부에는 강판권 계명대 교수, 박경환 한국 국학진흥원 선임연구원, 박한남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정호완 전 대구 가톨릭대 교수, 홍원식 계명대 교수님이 군위군의 문화정책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하여 종합 토론을 벌였다
↑↑ 군위군의 문화정책과 향후 발전 방안 학술심포지엄 개최
ⓒ 군위신문

박영언 군위군수는 개회사를 통하여 건국신화인 단군신화의 산실인 삼국유사와 “대한” 국호의 유래를 밝힌 휘찬려사, 유교 문화의 상징인 의흥향교 대성전 등 종교적 성지로서의 역할정립과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사업 등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새로운 지역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대표적인 신 관광지로 조성, 지역발전 및 대표 브랜드로 육성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중한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발전을 이루고, 우리군의 문화적 우수성과 다양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홍대일 행복한밤마을 운영위원장님과 관계자 및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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