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지방의회

군위군의회 지역구 의원 6명이 재선출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1.26 11:11 수정 2010.01.26 11:19

내실 있는 정책개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현재 군위군의회 지역구 의원 6명이 다가오는 6. 2 제6대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재선물마 의지를 가지고 있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장 △이혁준 부의장 △이종화 의원 △조승제 의원 △심칠 의원 △이기희 의원 등 지역구 출신 의원 6명 모두가 재선 출마 뜻을 밝혔다.

다가오는 6. 2 지방선거에 중선거구가 유지될 경우 △제1선거구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제2선거구 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으로 각각 선거구에서 3명씩 선출하고 비례대표 1명 등 7명의 의원을 뽑게 된다.

현재 군위군의회 지역구 의원은 제1선거구 박운표 의장, 이혁준 부의장, 이종화 의원, 제2선거구 조승제·심칠·이기희 의원으로 조승제 의원과 이기희 의원은 3선, 다른 의원은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지난번 2006년도 제4대 동시지방선거에 이기희 의원과 이종화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며 다른 의원들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고 김정애 의원은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뽑혀 의회에 진출했다.

이대로 6. 2 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될 경우 현직 의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제5대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정치권에서 소선거구제로 전환 될 것을 우려하여 자기 지역 읍·면을 관리하고 다른 읍·면은 소홀하게 관리해 왔다는 여론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불만이 다가오는 선거까지 이어 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5대 군위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군민과 함께 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평가받기도 어렵다는 주민들이 지적도 있다.

한편 군위군의회 의원들은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지방자치를 생활속에 뿌리 내리는데 온 정성을 쏟기로 했다.

또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경기 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군민들의 어려운 가계생활 안정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온 정성을 쏟고,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요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제난 극복에 온 역량을 결집시키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군위군정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정책 개발로 3만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