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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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매곡1리 출신 홍연근씨(전 농산물통계소 군위출장소장)의 아들이 세계가 인정하는 인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이하 대구TP 바이오센터) 홍주헌 책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판에 등재됐다.
홍 연구원은 2004년 대구TP 바이오센터 입사 이후 지역 바이오업체와 공동으로 기능성 바이오소재 연구를 통해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저널 등 국내외 학술지와 학술대회에 40여건의 논문을 발표하고, 25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특히 지역 바이오분야 전략기획 및 바이오 인프라 정비사업에 활발한 연구를 하는 한편, 기업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1899년부터 해마다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문화·예술·의학·과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인사 5만명을 뽑아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서진교 대구TP 원장 직무대행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프라는 사람”이라며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가 더욱 요구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재단 내부적으로도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