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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신뢰받고 존경받는 농협으로 거듭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2.05 20:25 수정 2010.02.08 11:50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박구현 지부장 부임

↑↑ 박구현 지부장
ⓒ 군위신문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박구현(56) 지부장이 지난달 21일 새로 부임했다.
이번에 부임한 박구현 지부장은 군위군 부계면 출신으로 고향에서 일을 하게 되어 기쁨과 걱정이 교차한다며, 녹색성장시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농협 정책을 펼쳐 신뢰받고 존경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업무 추진계획으로는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며,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한 저금리자금 확대지원과 농산물 유통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소비·유통·납품 확대, 인터넷을 이용한 직거래 활성화, 규격출하를 위한 포장재 확대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경영 내실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부장은 농협이 진정한 지역의 은행이라며, 신뢰받고 존경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의 문을 넓히고 친절은 두배가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구현 지부장은 대구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경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2년 3월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에 첫 입사, 경북지역 본부 저축금융과장, 신용보증팀 차장, 대평로공판장 장장, 경산축산농협 경영관리역, 고령군지부 부지부장, 경주시 동천 지점장, 경북지역본부 조합경영검사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에 부임한 박구현 지부장은 부인 구정숙 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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