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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은종봉 道 산림녹지과장 산불예방 총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2.05 20:50 수정 2010.02.05 08:58

연일 건조특보 비상체제 돌입 - 현장점검

군위군 소보면 출신 경상북도청 환경산림국 은종봉 산림녹지과장이 산불예방 관계자와 군위를 방문하여 비상근무 관계 공무원과 산불감원 등을 격려했다.
은종봉 과장은 휴일인 지난달 30일 칠곡군 산불화재 발생현장을 방문하여 진화에 동원된 공무원, 주민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 군위신문

이어서 은 과장은 군위군을 방문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한 권영하 환경산림과장, 산불진화 대장 등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대책에 대한 설명과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은 과장은 경북지방에 겨울가뭄이 심각하여 도내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말까지 두달 동안 강우량이 도내 평균 33㎟에 불과하여 예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감질비만 내렸을 뿐이라 했다.

이 같은 찔끔비로 임야, 논밭 등이 매말라 도내 전역에 건조 경보와 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되었으며 산불과 건물이 다발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했다.

산불이 두달동안 도내 6곳에 발생해 임야를 잿더미로 만들었으며 특히 겨울가뭄이 봄 가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봄철 산불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며 건조경보 속에 산불화재가 발생,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은종봉 경북도 산림녹지과장은 2009년 대한민국 산림 환경대상(행정분야) 수상 영예를 가졌다. (본지 345호 1월5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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