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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영언 군수 - 희망 군위건설 더욱 박차 가해…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2.05 20:55 수정 2010.02.05 09:04

군위군의 역량결집으로 백년지대계 초석다져

 
↑↑ 박영언 군수
ⓒ 군위신문 
박영언 군위군수는 지난 1998년 민선2기 군위군수로 당선된 후 탁월한 추진력과 도 및 중앙부처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민선3·4기를 연속하여 당선되었다.

민선군수 취임 일성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통해 군민들이 살기 좋고 희망이 넘쳐나는 군위를 건설” 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12년간 지역균형개발 및 사회 복지, 문화예술 공간 제공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하였으며, 대규모 사업들을 유치하여 추진하는 등 오직 군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군정 각 분야의 큰 변화로 경북의 변방에서 지금은 웅도 경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심지역으로 발돋움 하였다.

지난 ‘98년 650여억원에 불과하던 예산이 금년에는 1,848억원으로 약 2.8배 증가 하였고, 2008년부터는 결산액 기준으로 예산 2,000억원 시대로 접어들었다.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 토대 마련으로 살기좋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약 2조 2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군위의 모습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군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도농복합형 전원도시건설에 가속도를 붙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부계~동명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어 당초 완공목표인 2016년 보다 2~3년 정도 앞당겨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위~구미간 4차선 확포장 공사도 금년 상반기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빠른 시일내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위의 미래와 삶의 질을 바꾸어 나갈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이 문체부의 우선지원 선도사업에 포함이 됨으로써 앞으로 5년간 3,6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안정적인 정주기반 마련과 보유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군위군 개발촉진지구 지정이 지난해 말 국토해양부에서 지정·고시되어 앞으로 국비 715억원 등 총 3,006억원이 투자되어 지역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 4년간 120억원이 투자될 소도읍 개발사업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통한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군위읍 도시환경정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경북대 교직원촌 조성사업도 산지관리법이 완화되어 금년중 착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발전기금도 지난해까지 128억원이 조성됨으로써 장학사업과 학교운영사업에 더욱 활기를 띄며 교육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박영언 군위군수는 “일부 사람들은 군수의 임기가 이제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제는 마무리를 할 때라고 말하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6개월이면 일년의 절반이나 되는 시간이고, 너무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남은 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마무리 지을 사업은 마무리 짓고, 새로 시작할 일은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위군의 미래를 담고 있는 이러한 대단위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백년대계 초석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그동안 묵묵히 맡은바 자기의 업무을 충실히 수행해 온 500여 공직자와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3만 군민들과 출향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살기좋은 군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전 공직자와 군민, 출향인들도 한마음 한 뜻이 되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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