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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희망찬 군위 미래- 교육발전이 이끌어 간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2.11 09:54 수정 2010.02.11 10:03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총회 개최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영언(군위군수) 이사장 등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였다.
↑↑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총회
ⓒ 군위신문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결산과 2010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금년도 장학사업으로 2억2천만원과 학교운영지원사업비 5억8천만원 등 총 8억1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2010년도 분야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2개 분야 14개 사업에 8억1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 장학사업에 대학진학생 장학금지원 외 3개 사업에 2억2천만원 지원, 학교운영지원사업으로는 전년도 시행 이후 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모두 호응이 좋았던 특별심화반 운영에 1억2천만원, 종로학원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에 6천만원을 지원하며, 국내영어마을 캠프 및 원어민강사 지원에 9천만원, 모범학생해외연수 지원사업에 1억원, 방학중특기적성교육비 지원등 11개 사업에 5억8천여만원을 지원한다.
↑↑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총회
ⓒ 군위신문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99년 10월 설립 11년째를 맞는 현재 많은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난 연말 130억이라는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지금까지 관내 중고생과 대학진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고등학교기숙사 운영비와 특기적성교육 지도교사 수당지원 등 학교운영 지원사업으로 28억원을 지원하였다. 학부모들에게 학비부담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의 96%이상이 장학혜택과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대도시 학교로의 전학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이 크게 줄고 타지 우수학생 관내학교 유입이 늘어나는 등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05, ‘06학년도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이번 ’10학년도에도 서울대, 숙명여대, 경북대, 부산대 등 우수학교 합격생을 많이 배출해 군위군의 적극적인 교육발전 지원사업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영언 군수는 군위군교육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온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전하며, 교육발전 기금은 앞으로 “군위군이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뜻 깊게 쓰여 질 것이며 학부모들이 학비부담 없이 전국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은 △이사장 박영언 군수 △이사 박운표 의장 △이사 김영만 의원 △이사 이종화 의원 △이사 박승근 △이사 김철식 △이사 사공화열 △이사 김연우 △이사 김광모 △이사 권대오 △이사 임순균 △이사 사공옥순 △이사 정혜란 △이사 차경자 △감사 오정환 △감사 박철규 △사무국장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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