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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6·2 제5대 동시지방선거 도전자 윤곽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2.20 21:29 수정 2010.02.20 09:38

예비선거 운동 기간, 방식 확대…예비후보자 선거채비 속도

다가오는 6·2 제5대 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등록이 지난 19일 시작됨에 따라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현역들과 공천내지 본선 경쟁을 해야 하는 이들 출마 예정자들은 종전(선거 개시일 전 60일)보다 예비선거운동기간이 30일가량 더 늘어나고 더 확대된 선거운동 방식을 십분 활용, 선거 전 유리하게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등록 첫날 경상북도의회 의원 예비후보로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장이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 변휴재)에 후보등록 접수를 했다.
이어 21일부터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후보군도 예비후보 등록 대열에 대거 합류, 선거출마가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기초단체장에 현 박영언 군수가 3선에 묶여 출마할 수가 없다.
이에 지역 정당들은 선거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선거홍보물을 해당 선거구 내 전체가구의 10%에 1차례 우편으로 발송 할 수 있으며, 5차례에 한 해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등으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권자와 직접통화로 지지호소 △선거사무소와 간판, 현판, 현수막 설치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5인 이내의 유급사무원 고용 △어깨띠와 표지물 착용 △명함배부 △공약집발간 및 판매 등이 가능한 이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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