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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화본역」 녹색관광지로 탈바꿈 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2.26 16:43 수정 2010.02.26 04:54

문체부, 산성 간이역 그린스테이션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폐선철로 및 간이역 관광자원화 사업』대상지로 군위군의『화본역 그린스테이션』사업이 선정되어, 군위의 관광산업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 산성면 화본역
ⓒ 군위신문

 
↑↑ 화본역 수탑
ⓒ 군위신문 
이번 『폐선철로 및 간이역 관광자원화 사업』은 전국에서 신청된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5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실시설계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에 군위 화본역은 네티즌이 선정한 아름다운 간이역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춘 곳으로, 군위군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관광순환테마열차 운행과 연계하는 한편 간이역과 녹색농촌 체험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폐교 등을 활용한 교육 ․ 오락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개발해 나간다.

한편 군위군의 중점 사업인 삼국유사 사업과 연계, 군위군 전체를 삼국유사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 아래, 간이역 이름도 ‘삼국유사’ 역으로 바꾸는 한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군위댐을 중심으로 한 일연수변공원, 일연테마로드 조성사업 등 군위군의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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