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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내년 농림사업 1,533억 신청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2.26 16:49 수정 2010.02.26 04:59

농업구조개선, 농산농어촌개발, 산림소득증대사업 집중 투자

★농정분야사업 865억원
★농산어촌개발사업 431억원
★산림소득증대서업 219억원
★신기술보급사업 18억원


군위군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도 농림사업을 1천533억원(전년대비 38%증가)을 심의해 신청했다.

군은 지난 10일까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에서 신청한 예산과 지역특성을 감안해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지난 25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농업분야 기관단체장 등 심의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군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 군위군은 지난달 25일 농업분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심의회를 가졌다.
ⓒ 군위신문

이 자리에서 농정심의회는 농업 기반시설과 생산시설, 유통시설,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농림사업 예산으로 1천533억원을 경북도에 신청키로 했다.
사업별로는 농업구조개선 등 농정분야 865억원, 농산어촌개발 등 농업·농촌개발분야 431억원,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219억원, 신기술보급 등 18억원이다.

특히 농업 여건조성과 농산물 품질향상, 농업인 소득보전, 농촌복지부문은 물론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친환경 부문에 많은 비중을 두고 예산을 신청했다.

심의회에서 박영언 군수는 “농업분야에 있어 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성과 기능성을 갖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명품농산물의 판로확보 등 신농정을 펼쳐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건설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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