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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정해걸 국회의원 군위지역구 의정활동 펼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3.05 16:38 수정 2010.03.05 04:48

장 욱 협의회장 당원결속 지방선거체제 전환

한나라당 정해걸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이 마지막 연휴인 지난달 27일부터 3월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지역구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해걸 국회의원은 지난달 27일 오전 청송 지역구를 거쳐 오후 4시께 군위지역구에 도착, 한나라당 군위당원협의회 장욱 회장 사무실에서 당원들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 정해걸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방문하여 당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 군위신문

【군위 당원협의회 관계자 대화】
이 자리에 장욱 위원장을 비롯한 장병익 도의원, 이혁준 부의장, 조승제 의원, 배병묵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다가오는 6·2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공천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 군위군당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당원들의 결속과 읍·면협의회장의 역할 등을 주문했다.
따라서 6·2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기초단체장 후보공천은 선거 45일 전에 확정하며 경선 여론조사와 추천위 중 택일한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당헌·당규 개정 설명】
정 의원은 이번 선거에 대해 한나라당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와 관련, 각종 후보의 확정 시한을 처음으로 규정했으며 후보 확정 방식에 대해서는 경선이나 여론조사·후보자추천위 중에서 택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면접이나 후보 간 토론회도 가능토록 했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25일 당헌·당규개정특위와 최고위회의를 잇따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26일 상임전국위를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후보는 원칙적으로 선거 45일 전까지 확정된다. 4월 18일이 시한인 셈이다. 광역·기초의원 후보의 확정은 선거 30일 전인 5월 3일까지 완료된다. 각급 비례대표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 5일 전까지 확정된다.

그러나 광역단체장 후보는 국민경선이 원칙인 만큼 확정 시한이 규정돼 있지 않다. 후보 선정은 공천심사위가 국민 경선, 여론조사, 후보자추천위, 면접, 후보 간 토론회를 통해 확정토록 했다.

결국 경선이나 여론조사·후보자추천위 등의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면접이나 후보 간 토론회로 대신할 수도 있게 했다.

후보자추천위는 국회의원 선거구별(복합 또는 분할된 선거구의 경우 자치구·시·군별)로 유권자의 0.1% 혹은 100명 이상의 당내외 인사로 구성되며 당협위원장(국회의원)의 추천을 받도록 했다.
↑↑ 정해걸 국회의원이 홍진규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 군위신문

개정안은 ‘계량적인 심사지표’를 통해 자격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으며, 어떤 후보 선정 방식을 택하더라도 사전에 서류심사와 여론조사 등은 거치도록 했다.
경선이나 여론조사·후보자추천위를 통해 선정할 경우에는 후보를 3인 이내로 압축해야 한다.

결국 기초단체장 후보는 경선이나 여론조사를 하거나 면접·후보 간 토론회를 통해 확정된다. 광역·기초의원 후보선정은 경선이나 후보자추천위 선출, 여론조사 중에서 택일되거나 면접·후보 간 토론회를 통하게 된다.

시·도당 공심위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 심사 때 후보 추천 방식 및 자격 심사와 관련해 당협위원장과 협의토록 하는 게 의무화됐다.
종전에는 의무 사항은 아니었고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돼 있었다.

또한 전략공천 대상에 취약 지역에다 외부 인사 영입 지역을 추가시킴으로써 그 범위가 넓어졌으며 국민공천배심원단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는 중앙당 공심위, 광역·기초의원 후보는 시도당 공심위가 전략공천 여부를 정한 뒤 최고위 의결을 거치도록 했다

그리고 정 의원은 다가오는 6·2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은 3월21일 선관위 후보자 예비등록일 전에 이루어질 것이라 했다.

【홍진규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축하】
정해걸 국회의원과 장욱 협의회장을 비롯한 당원 관계자는 군위읍 동부리 427번지 홍진규 경상북도의회의원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들러 축하했다.
정 의원은 홍진규 예비후보와 사무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축하 인사를 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군위사무소 준비현장 방문】
정해걸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군위지구 사무소 개소 준비현장을 방문하여 당원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나라당 군위지구 사무소는 군위읍 서부리 구 군청앞 중앙로 변에 상가를 임대하여 이번선거 기간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욱 회장은 지방선거대비해 당원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정해걸 의원이 여성당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 군위신문

【핵심당원·사무국직원 간담회】
정해걸 국회의원은 장욱 협의회장을 비롯한 핵심당원과 배병묵 사무국장을 비롯한 당원 봉사자들과 경주 매운탕식당에서 저녁 간담회를 가졌다.
정해걸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자 후보의 필승을 위해 당원들의 결속을 주문했다.

【주민지지 받는 후보공천】
한편 정해걸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6·2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공천후보는 지역에서 덕망이 있고 참신한 인물로 당 공헌도가 높으며 특히 주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후보자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으면 당선이 된다는 마음가짐을 버리고 열심히 노력하여 주민 호응을 얻고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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