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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군위 오곡리 마을표지석 제막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3.05 18:04 수정 2010.03.05 06:14

구미 출향인 오향회 2백만원 기증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 마을표지석이 마을앞 5번국도변에 세워졌다.
이 마을 표지석은 재구미 오곡리 향우회 오향회원들의 애향심으로 세워졌다.
ⓒ 군위신문

오곡리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께 현지에서 주민, 출향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오향회(회장 전인택·사업가)는 오곡리 출신으로 고향을 떠나 구미시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향우인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애향심을 발휘하여 회원성금 2백만원을 모금하여 표지석을 세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곡리는 5번국도변에 위치한 마을로 중앙고속도로가 마을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북쪽으로 의성군 봉양면과 접한다.
또 마을의 남동쪽에는 선방산이 있고 서쪽에는 물탕배기와 소(沼)안들이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은 오실고개와 앞들 그리고 북쪽에는 솔대배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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