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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억만 경북체육회 수석부회장 총회주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3.05 18:10 수정 2010.03.05 06:20

경북도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 최고체육상 시상

↑↑ 최억만 회장
ⓒ 군위신문
최억만 경북체육회 수석부회장(부계명예면장)이 경상북도 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 관계자를 비롯한 체육상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2010년도 경북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겸 제45회 경북 최고체육상 시상식이 지난달 26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세입·세출예산이 지난해 보다 16억9천800만원이 증액된 총 세입예산 113억1천124만원으로 증액 편성된 원안이 결의됐다.
특히 도비 105억원을 처음으로 당초 본예산으로 전액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총회에 앞서 열린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에는 체육인 지위향상 사업에 기여한 경북레슬링협회 정낙규 회장이 수상하였다.
지도상에는 오성택 안동시청 육상팀 감독, 연구상에는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스포츠 과학화에 기여한 박기용 영남대 교수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선수상에는 23년 만에 여자 육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안동시청의 김하나 선수와 전국체전 3관왕을 달성한 경북체고 육상팀 박봉고 선수에게 돌아갔다. 또 최우수 단체상에는 지난해 시즌 전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수립한 울진군청 여자사격팀이 수상하였다.
한편 최억만 수석부회장은 경북체육을 한단계 더 높이자며 축하·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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