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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삼국유사교육회관, 군민문화욕구 충족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3.19 12:57 수정 2010.03.19 01:08

문화예술도시로 변신 - 개장후 2년간 153회 공연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 군위신문 
문화예술의 불모지로 메말라있던 군위군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의 지난 2년 전 개장 이후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문화예술 도시로 변신하면서 군민들의 자긍심이 대단하다.

이는 박영언 군수가 3선을 역임하면서 집념과 열정의 노력으로 스포츠센터와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위군은 2007년 9월 174억원을 투입해 동부리 국민체육센터 옆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많은 예산을 들여가면서도 군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4일 창작뮤직컬 신화의 ‘오 당신이 잠든사이’ 공연을 비롯한 늙은 도둑이야기(연극), 아바타(영화) 및 청소년들을 위한 신춘음악회, 인형극 등의 공연을 열어 찬사와 감동을 자아냈다.

그동안 5만1천700여명의 관람객으로 총 153회중 무료가 43회에 6천42명, 유료가 110회 4만5천658명에 총2억9천600여만의 관람료를 올렸다.

특히 35%이상의 공연이 군민들을 위해 무료로 관람됐다. 이를 통해 최근 경제불황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군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주고 희망을 갖게 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명성이 자자해지면서 인근 시군(의성, 구미, 칠곡)에서도 관람을 올만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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