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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치매 조기발견에서부터 치료비까지 지원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4.12 16:32 수정 0000.00.00 00:00

치매 조기발견에서부터 치료비까지 지원한다

군위군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4월∼12월 까지 최대 45명을 대상으로 치매치료 관리비를 지원 한다.

일차적으로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정밀검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는 거점병원에 의뢰하여 치매신경인지검사,혈액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진비용은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그리고 치매치료비 지원사업은 치매를 가능한 조기에 치료하기 위하여 약제비, 진료비를 일정부분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로서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56,158원(4인기준)이하의 저소득 치매노인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되면 월 30,000원 이내로 9개월간 약제 ㆍ진료비가 지원된다.

또한 보건소는 치매환자 관리를 위하여 연중 치매상담, 배회인식표 배부, 치매예방교육 등 각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380-647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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