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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부자마을 희망나무 심는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4.18 11:07 수정 2010.04.18 11:07

군위읍 삽령리, 녹색성장 묘목장 운영

녹색성장 저탄소 친환경 마을을 만들어 간다.
군위읍 삽령리(이장 이용주)는 주민들이 공동으로 친환경 녹색성장 희망의 나무, 행복 만들기를 위해 꿈과 미래를 심고 있다.
ⓒ 군위신문

↑↑ 이용주 이장
ⓒ 군위신문
마을 이장 이용주씨에 따르면 군위군의 최대 숙원사업인 하수종말처리장과 분뇨종말처리장을 유치하여 지역 고동개발사업 보조금을 지원 받아 마을주민 공동사업으로 조경수를 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군위군으로부터 보조금 7억6천만원을 지원 받아 농지 33,000㎡(1만여평)을 매입하여 소나무, 백일홍, 임합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옷나무 등 조경수 묘목 12000주를 심어 마을주민 공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녹색성장 푸른 부자마을 행복만들기를 위해 이용주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공동으로 조경수 묘목장을 운영하며, 일부 묘목은 푸르고 아름다우 삽령리 마을 가꾸기에 투입하고 나무지 묘는 판매하여 마을 공동 수익사업으로 쓰이고 있다.

삽령리 마을은 군위군의 오랜숙원사업인 분묘처리장과 축산폐수처리장을 유치하여 관내 가장 푸르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주력하며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으로 공동사업을 펼쳐 부자마을 행복가꾸기 나무를 심고 있다.

한편 군위읍 삽령리 64번지 국자지원 지방도 변에 위치하며, 마을 서쪽에 삽령고재가 있으며, 소보면 봉소리로 통하는 길목에 서낭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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