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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사례관리사업” 활성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5.06 15:29 수정 2010.05.06 03:30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펼친다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례관리분과위원 대구대 김영호 교수를 비롯하여 민관위원,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 및 정신질환 등의 문제 해소와 사례관리 대상자별 복지서비스 제공 계획 및 연계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사례관리(Case Management)’사업은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자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욕구사정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모니터링 하는 활동이다.

군위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손경태 과장은 “올해부터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가능해 짐에 따라 앞으로 행정처리 위주의 복지가 아닌 주민 복지만족도 및 체감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중심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례관리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보건복지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전화상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으로 긴급복지지원, 의료급여, 자활사업, 아동학대, 청소년상담, 알콜중독 예방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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