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성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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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산이 좋아 산을 찾는 군위 산악인 재경군위군향우회 산악회(회장 서성도)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다가오는 6월 6일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재경군위군산악회 서성도 회장이 유임되고 홍병헌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재경군위군산악회는 지난 6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소재 꿉소꿉소 푸줏간 식당에서 산악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회장 및 임원 선출 등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서성도 회장은 군위인만이 가질 수 있는 산행을 통해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 화합하여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그동안 향우회의 발전 및 고향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밝히고 군위인이란 이유로 서로 존경하고 아끼며 벽을 허물고 정을 나누는 산악인이 되자 했다.

이어 서성도 회장은 산악회 각종 안건을 상정·처리하고 기타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차기 회장 및 임원 선출에 △회장 서성도 유임되고 △수석부회장 홍병헌 △감사 김영구 △재정총무 최은자 △회계총무 배미경 △군위부회장 장준환 △고로부회장 서성환 △부계부회장 홍상헌 △산성부회장 임병기 △의흥부회장 도귀자 △우보부회장 박종분 △소보부회장 남정호 △수석산대장 윤영호 △산행기술대장 이창욱 △홍보위원장 오덕수 △홍보위원 김금선, 임종환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고문에 △박만주 △권상옥 △김훈철 △박상근 △신정수 △홍영철 △김만기 △한상기 등이 추대됐다.
서상도 회장은 유임사에서 군위산악회에 대한 운영진을 비롯한 산악회원들의 깊은 관심과 염려로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며 늘 아낌없는 사랑을 갖고 군위산악회를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경군위군산악회는 다가오는 6월 6일(일) 샘터가든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산악회원들의 화합한마당 체육대회 및 축제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