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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장욱 군위군수 당선자, 당선증 교부식 인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6.16 21:50 수정 2010.06.16 09:53

장욱 군위군수 당선자, 당선증 교부식 인사

안녕하십니까?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위군수 당선자 장욱입니다.
이렇게 중책을 맡겨 주신 군위 군민 여러분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저희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다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후보들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이와 함께 하루빨리 아픔을 떨쳐 버리시고 대승적 차원에서 군위의 대화합과 발전에 아낌없는 협조와 동참이 있으시길 희망합니다.
ⓒ 군위신문

그리고 선거기간 내내 역량을 결집하여 공명선거, 매니페스토 선거를 주관하신 조희찬 군위군 선거관리위원장을 위시한 관계자 분들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신발 끈을 더욱 동여매고 군위 발전의 열정과 초심으로 오직 낙후된 군위를 되살리는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오늘 이 영광된 자리에 선 모든 당선자를 대표하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부자 군위라는 군위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 지역현안도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협심하여 임하겠습니다.

군위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상북도의 협조는 물론 국가의 지원도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민선 5기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야 할 당사자로서 우리 당선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운동기간 동안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믿고 소신껏 일하겠다는 점을 밝힙니다.
또한 따끔한 질책은 가슴에 새겨서 자만하거나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맡겨 주신 4년이 절대로 허비되지 않도록 저희 당선자 일동은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마련한 군위군의 청사진을 함께 완성시킴으로써 군위의 아들, 딸들에게 더 큰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도 엄숙하게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한 분 한 분께서 명예군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군정에 참여할 때 군위군은 더욱 도약하고 웅비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낡은 옷을 입고 제도에 얽매어 관행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불이익에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변화와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공직자의 내부 결속도 변화에 버금가는 과제입니다.
동료끼리 화합하고 서로 신뢰하는 조직을 만들어 땀 흘려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군위 군수 당선자 저 장욱은 지난날 소중하게 쌓아온 지혜와 군위군의회 의원 당선자님의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민생경제를 꼭 이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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