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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6.16 21:59 수정 2010.06.16 10:02

군위군선관위원장- 장욱 군수, 홍진규 도의원, 군위원 7명 등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희찬 판사)는 6.2 실시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위군 선거구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4시께 선관위회의실에서 당선자, 선거관리위원,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당선자 가족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먼저 조희찬 군위군선거관리 위원장은 △장욱 군위군수 당선자 △홍진규 경상북도의회의원 당선자 △김정애 군위군의회 한나라당 비례대표 △김윤진, 이혁준, 박운표 군위군의회의원 가선구 당선자 △조승제, 이기희, 김영호 군위군의회의원 나선거구 당선자 순으로 당선증을 전달·축하했다.
ⓒ 군위신문

이어서 조희찬 위원장은 6.2 실시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위군 선거구 군수, 경상북도의회의원, 군위군의회의원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조 위원장은 민주주의에 있어 선거는 필수 불가결한 제도이며 또 민주주의는 그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한다고 했다.

지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관리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으나 인력 부족 등의 사정으로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이제 어려운 시험관문을 통과하여 영광의 당선증을 받은 당선자들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했다.

이에 군민을 위한 군정 및 의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당선자들은 4년 동안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여 뜨거운 성원을 보여준 군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나에게 찍은 표 못지않게 반대표도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당선자는 낙선자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낙선자 또한 당선자를 축하해 주는 화합된 시민의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선거 과정과 결과에서 지역사회 갈등이 특히 두드러지게 표출되었고 앞으로 이 갈등 해소를 위한 절실한 노력을 당선자들이 깊이 유념하여 이제부터는 선거로 돌아선 이웃간·마을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관련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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