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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제6대 의회 이달 7일 개원-새 출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7.01 21:30 수정 2010.07.01 09:35

전반기 의장 조승제, 부의장 김정애 유력

↑↑ 조승제 의원
ⓒ 군위신문
↑↑ 김정애 의원
ⓒ 군위신문
↑↑ 박운표 의원
ⓒ 군위신문
↑↑ 김윤진 의원
ⓒ 군위신문










↑↑ 이혁준 의원
ⓒ 군위신문
↑↑ 이기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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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의원
ⓒ 군위신문
군위군의회는 지난달 23일 제6대 의원 당선자 상견례를 겸한 의정 설명회를 갖고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의원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 2명을 비롯해 7명 전원이 참석하였다.

의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의원들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면서 선배의원들의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재선 이상 의원들은 한층 능란한 말솜씨로 초선의원들의 의회 입성을 축하하면서 개원 직후 있을 의장단 선거를 의식해 강한 인상을 심는 데 주력했다.

당선 의원들은 신육균 의사과장으로부터 전문위원 등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소개받고 의회의 전반적인 현황과 제175회 개원 임시회 일정, 군위군 일반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 서명 의원 선출절차, 개원식 의원선서 방법, 지방자치법, 군위군의회 회의규칙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당선 군의원들은 ‘의회운영 실무책자’, ‘2010년 예산서’, ‘군위군 자치법규집’ 등 한 꾸러미의 자료를 교부받아 의원이 됐음을 실감했다.

김윤진·김영호 초선의원은 “당선 후 의원으로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오늘 설명회가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의원연찬회, 국회연수 등에 빠짐없이 참석해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의원으로서 자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일 개원해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제6대 의회를 가동할 계획이다.
의장단 선출은 의석분포가 한나라당 4명, 무소속 3명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하면 의장은 한나라당의 3선의원인 조승제 의원, 부의장은 비례대표로 재선에 당선된 김정애 의원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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