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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민선5기 장욱 군위군수 취임-희망찬 출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7.01 22:04 수정 2010.07.01 10:25

새로운 변화 자족도시 군위의 밝은 미래

↑↑ 장욱 군수 취임식
ⓒ 군위신문

민선 5기 장욱 군위군수의 취임식이 지난 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해걸 국회의원, 박영언 전 군수, 홍진규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고 검소하게 개최되었다.
↑↑ 장욱 군수 취임식
ⓒ 군위신문

이 날 취임식은 민선 5기의 힘찬 출범과 군정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거 기간 중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을 홍보물로 제작하여 상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군수 약력소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정해걸 국회의원 축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군위군민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 장욱 군수 취임식
ⓒ 군위신문

장욱 군위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수라는 자리에 설수 있게 된 것은 지역주민은 물론 군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염려하여 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오늘을 계기로 “반목과 갈등을 버리고, 부정적인 면 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상호 불신보다는 서로 신뢰”를 통해 전 군민이 화합하는 가운데 군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욱 군수 취임식
ⓒ 군위신문

또한, 장욱 군수는 집권여당 소속의 군수로 중앙정부와 국회의원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다양한 정부 시책을 군정에 접목 시켜 지역개발을 획기적으로 앞당겨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관광레저, 친환경 농업의 자족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서 앞으로 4년 동안 군정을 이끌어 나갈 비전을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로 정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군정목표로 경제희망 살리기, 복지희망 살리기, 문화희망 살리기, 교육희망 살리기 등 4가지로 정하였다고 밝혔다
↑↑ 장욱 군수 취임식
ⓒ 군위신문

이를 실천하기 위해 “①농촌·농업·농민과 함께하면서 군민들의 생활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②어느 한곳 소외되거나 치우침이 없이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복지정책으로 군민들을 잘 섬기도록 하겠으며, ③경영혁신 전략을 통한 지역문화 개발로 우리郡을 전국 어디에 내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문화강군으로 만들고, ④교육이 바로서지 않으면 군위의 미래가 없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집중 투자하여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 이상 교육문제로 인해 군위를 떠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장욱 군수 취임식
ⓒ 군위신문

한편, 장욱 군위군수는 지금까지 사람과 신의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삼으면 살아 왔다고 밝히면서 서로 간에 신의만 있으면 해결 못할 일이 없다면서 지금껏 아껴주고 성원해 주셨던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군위군 공직자 모두와 함께 군위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뛸 것을 약속 하였다.
↑↑ 장욱 군수 취임식
ⓒ 군위신문

그리고 우리군의 500여 공직자 모두는 우수한 역량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군정발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경쟁력이 있는 사람, 생각하며 일하는 사람, 군민과 늘 함께하는 공무원이 되자”고 강조하고, “군위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해 군수가 먼저 신발 끈을 다 잡아 맬 테니 공무원 여러분들도 그동안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전원휴양 자족도시 군위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지”고 밝혔다.
↑↑ 장욱 군수 취임식
ⓒ 군위신문

한편 장욱 군위군수는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새로운 자세로 임하려는 군위 군정에 3만 군민과 30만 군위인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 그리고 지도 편달을 부탁 드린다”면서 취임사를 마쳤다.

민선 제5기 군위군수에 취임하는 장욱 군수는 본 행사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하여 헌화 및 분향 등 참배를 가졌으며, 취임식 후에는 기자실을 방문하여 취임기자회견을 열고 군 의회, 교육청, 경찰서 등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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