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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의장 조승제, 부의장 김정애 선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7.07 17:24 수정 2010.07.07 03:50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

↑↑ 조승제 의장
ⓒ 군위신문
↑↑ 김정애 부의장
ⓒ 군위신문
제6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조승제 의원(67)이 당선 됐다.
또 부의장에 같은 당 비례대표인 김정애 의원이 선출(54)됐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제175회 임시회 1차 본회 의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군 의회는 정당별 의석을 한나라당 4명, 무소속 3명으로 조승제 의원이 7표를 획득하여 당선됐다.

조승제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의원과 무소속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3선인 조 의원은 의장 당선인사에서 한분 한분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집행부와 원만한 견제 세력으로 군위군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집행부와 사전에 충분한 의논과 군민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민이 부여한 권한과 의무를 바탕으로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회를 만들고 진정한 지방자치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 김정애 의원이 7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 부의장은 주민의 소리를 귀 담아 듣고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며, 의원 상호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들은 군정에 불편부당함을 느끼는 주민들이 없도록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할 것이며 주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전반기 의장에 유력하게 거론된 3선 무소속 이기희 의원은 의원 화합으로 군민의 뜻을 받들고 보다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연장 조승제 의원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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