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관내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공공수역 유입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내 환경단체(푸른군위 21, 사단법인 군위군환경실천연합회)와 민·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19일에는 수서공단내 주요업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시설과 폐기물관리대장 점검과 최종방류구, 공장주변 우수로 등을 확인하고 미비 업체에 대한 행정지도와 계도를 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 및 계도활동으로 자율적 환경개선을 유도해 맑고 깨끗한 환경을 통한 청정군위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