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해 건설과장 직무대리
◇신육균 재무과장
◇박종기 보건소장
◇정만재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장
◇장근종 의회사무과장
◇전재구 의회 전문위원 직무대리
◇손수룡 우보면장
◇박원호 소보면장
◇손태규 산성면장

군위군은 지난 23일자로 사무관(5급) 및 담당(6급) 등 총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5급 인사를 보면 △건설과장 직무대리 홍순해 △재무과장 신육균 △보건소장 박종기 △삼국유사문화회관장 정만재 △의회사무과장 장근종 △의회 전문위원 직무대리 전재구 △소보면장 박원호 △우보면장 손수룡 △산성면장 손태규

또 6급 인사는 △재무과 신현준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박영식 △주민생활지원과 하수도담당 김재열 △총무과 총무담당 서성용 △총무과 행정담당 박정대 △재무과 징수담당 최익찬 △도시과 도시계획담당 고재율 △도시과 도시개발담당 오규희 △재난관리과 재난관리담당 서성호 △재난관리과 교통행정담당 정흥교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이유식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유윤순 △의회사무과 의사담당 김종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송중길 △부계면 부면장 홍길석 △부계면 민원담당 정봉영 △보건소 김명이를 발령했다.

또 7급 인사는 △재무과 사공열 △재무과 김경숙 △환경산림과 박영흠 △도시과 김수억 발령. 8급에 △우보면 황수진 △재난관리과 안준식 △건설과 최원규 등 발령됐다.

그리고 기능직 인사에 △주민생활지원과 박정구 8급 △총무과 서성엽 7급 △산성면 김영호 7급 △재무과 김인호 8급 △의회사무과 박수현 8급 △재난관리과 이재훈 9급 등이다.
군은 이번 인사에서 4급(서기관) 기획감사실장, 주민지원과장과 5급(서기관) 총무과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과장들은 조직의 안정을 위해 유임시키고 인사에 연공서열을 우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몇 몇 사무관의 인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 측 사람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반대편을 끌어안으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이에 읍·면장의 인사배경도 선거후 민심 추스르기를 위한 화합차원과 연공서열을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무관 인사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홍순해 도시과 도시개발담당이 5급(사무관) 건설과장 승진 발령 나자 일각에서 의외라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군은 튼튼한 지방자치 건설의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홍 도시개발담당을 발탁한 것이고 밝혔다.

또한 6급 이하 인사에서도 능력과 연공서열을 참고하여 주요 담당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부 기피 및 겸무 부서에 선임 직원을 발령하여 업무 추진성과에 따라 근평을 준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밖의 읍·면과 본청간 인사 교류 강화와 기술직의 인사 교류를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한편 군위군은 연말까지 직제개편과 인사를 완성시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