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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엄기정 군위 부군수 취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7.28 10:03 수정 2010.07.28 10:09

자족도시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할 것

↑↑ 엄기정 부군수
ⓒ 군위신문
군위군 엄기정(57) 부군수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신임 엄기정 부군수는 광역행정 실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다해 도와 정부 시책을 군정에 접목시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위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 5기 군정을 이끌고 있는 장욱 군수의 군정방침에 따라 동료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서「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의 비전을 실현하고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관광레저·친환경 농업의 자족도시 거설을 위해 모든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동료직원들에게 시대적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중단 없는 군위건설을 위해 생각하며 일하는 경쟁력 있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엄 부군수는 울진이 고향이며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하고 74년 울진군 근남면을 시작으로 울진군 부군수실, 경북도 내무국 새마을지도과 등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실, 지방공무원교육원 서무과, 사회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 자치행정국 새마을봉사과, 의회사무처, 행정지원국 새마을봉사과장, 행정지원국 회계계약심사과장 등 30여 년 동안 경북도에서만 근무하다 지난 26일 군위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가족은 부인 김연신여사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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