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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郡, 자족도시 중심 조직 변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8.04 10:53 수정 2010.08.04 10:58

장욱 군수, 업무 집중 기능별로 기구 행정개편

↑↑ 장 욱 군위
ⓒ 군위신문
군위군이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위한 행정 조직 개편에 들어갔다.
군은 장욱 군수 취임 후 각 실·과·소·읍·면별 업무보고와 간부회의를 주제하면서 위에 근간을 둔 조직 개편을 지시했다.

장 군수는 부서별 조직 개편 의견을 수렴하여 금년 말 전까지 군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군위군의회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선 5기 새 출범한 장욱 군수는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는 전원휴양·관광레저·친환경 농업의 자족도시 건설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품격 높은 문화도시, 관광육성을 위해서 기존의 1실 10과 2 직속기관 1 사업소 1 의회 8 읍·면 에 100개 팀에 공무원 465명 정원 편성에 대한 행정조직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을 보면 행정 조직 명칭 대부분이 바뀌고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경제 활성화, 군민생활 편의 등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구들이 늘어날 계획이다.
장욱 군수는 기존 조직이 업무 기능별로 된 것이 아니기에 업무의 집중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것을 정리해 재편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군위군의회 모의원은 “부서 명칭이 변경되면 군민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그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기구 개편도 좋지만 공무원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명칭 변경이 의의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군위군 행정기구 개편안이 금년 말까지 군위군의회에 의결되며 내년 1월 1일에는 조직 개편과 함께 그동안 미뤄뒀던 실·과·소·읍·면장 및 6급 이하 공직자들의 후속인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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