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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깨끗한 위천 옛 명성 되찾는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8.19 13:36 수정 2010.08.19 01:43

군위군, 생태공원조성 등 대형프로젝트 추진

“깨끗한 위천, 군위의 미래입니다”
군위군은 청정 군위이미지를 회복하고 맑고 깨끗한 위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자전거도로 개설, 테마탐방로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1961년 군위읍 수서리 철판교
ⓒ 군위신문

군위 위천은 지난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한강이남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축산폐수, 생활하수의 직접 유입 등으로 그 명성이 사라졌다.
이에 장욱 군위군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가꾸는 것은 인위적인 개발이나 복원보다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오염을 미리 예방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깨끗한 위천을 다시 만드는데 군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위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를 통해 위천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깨끗한 위천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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