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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치안으로 범죄 없는 우리마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9.04 09:35 수정 2010.09.04 09:42

협력치안으로 범죄 없는 우리마을

↑↑ 군위경찰서 최종수 경위
ⓒ 군위신문
우리사회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항상 위험에 노출 되어 살고 있다.
강·절도, 폭행, 갈취, 교통사고 등 이러한 범죄는 예방과 수사를 맡고 있는 우리 경찰의 완벽한 예방 활동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범죄를 100% 차단하기에는 경찰의 한계가 있다.

사회는 점점 더 혼탁해 질수록 범죄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민·관 치안 협력의 필요성은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 일례로 우리사회를 공포로 떨게 했던 몇몇 강력범죄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해 검거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범죄는 점점 더 교묘해지고 지능화 되가는 현실에서 부족한 경찰인력의 공백을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일정부분 메워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나의 일이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범행현장을 목격하고서도 그냥 지나치는 것은 사회 구성원으로 본분을 다하지 않는 방임이라고 생각할 필요성이 있겠다.

그런 생각들이 만연 된다면 당장 자신이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을 때 과연 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면 그 답이 나올 것이다.
때로는 귀찮아서,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하겠지, 나는 상관없는 데라는 개인주의는 더 위험한 사회로의 진입을 초례할 수 있는 만큼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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