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혈세가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
군위군 2010년도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을 심사할 군위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윤진 의원 △간사 김영호 의원이 선출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위군 의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특위활동에서 불필요한 선심성 경비와 낭비성 요인이 있는 경상경비는 과감히 삭감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철저히 고려하여 사업예산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김윤진 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침체의 고통을 겪고 있는 빈곤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영세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두며 사회간접자본(SOC)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또 군의회도 그동안 지역경제살리기를 의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예산조기 집행, 일자리 창출, 희망근로 사업 등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군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경제지표 개선 등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추경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여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등 경제난 조기 극복에 전력투구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