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정나눔 월례회가 열렸다.
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정복찬)은 지난 9일 오후 7시께 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향우인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상정 처리 및 기타 안건 등을 협의했다.

정복찬 회장은 찜통같던 무더위도 어느새 사그라지고 천고마비의 계절이 왔다며 좋은 계절을 맞아 향우인들도 새로운 기량으로 활기찬 삶을 영위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향우인들이 애향심을 발휘하여 새로운 변화·희망찬 군위 건설과 향우회 발전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서 박귀주 재무이사가 회계보고, 신입회원 인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최상구 산악회장은 다가오는 주말 19일 호남 순창 강천산 향우인 등반 행사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복찬 회장은 향우회 활성화 방안 및 저변 확대 등을 협의하고 향우인 정나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