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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9.16 17:36 수정 2010.09.16 05:44

군수, 부군수, 도의원 분야별 체계적 활동

군위군은 민선 5기 출범 3개월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비해 재원은 극히 한정돼 가용재원 확보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11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갖고 막바지 예산확보활동에 나섰다.

군위군은 간부회의시에 지금까지의 국·도비 확보 활동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간 점검해 3천여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엄기정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가지원예산확보반을 계속 운영해 중앙부처 및 도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 예산평순기에 맞춰 국회 예산 의결시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의 집중적인 투자 및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위해 부서에 공문을 시달하여 예산 투자의 우선순위를 파악함은 물론 막바지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고 했다.

앞으로 추진될 군위군의 내년도 주요 국·도비 대상은 부계-동면간 국가지방도(터널)공사조기완공사업, 군위-구미간 산업도로건설 용역사비, 28번 국도 화수-우보간 4차선 확·포장사업, 군위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 개발촉진지구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 축산분뇨처리장 상·하수도 사업, 위천생태하천 조성사업, 농촌개발사업 등이다.

장욱 군수, 엄기정 부군수, 홍진규 도의원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2011년도 국·도비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경상북도와 중앙부처를 제집 드나들듯 발품을 팔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끈질지게 설득하고 있다. 또 군위군의 프로젝트 사업들이 반드시 우선순위에 포함될 수 있도록 부서장 및 공직자들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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