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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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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22일 추석을 맞이하여 “서로 나누는 명절”의 일환으로 경기침체 및 고유가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16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
고로 인곡리 이점호(75)씨는 “그동안 땔감마련이 너무나 힘들었는데 이번 추석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공공산림가꾸기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집활용사업으로 생산된 부산물 16톤을 수집해 각 가구별 1톤 식을 전달했다.
그리고 땔감 마련에는 평소 생활환경이 어려운 공공산림가꾸기근로자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34명이 참여하여 손수 장작을 만들고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직접 전달함으로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