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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향우회 임원회의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0.04 15:36 수정 2010.10.04 03:45

홍옥흠(부계면 회장) 차기회장 선출

홍옥흠 부계면 회장이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에 선임됐다.
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 박상근, 사무총장 김석완)는 임원회의에서 차기회장을 선출하고 제44차 정기총회에서 승인 받을 예정이다.
ⓒ 군위신문

재경군위군향우회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동대문 국립의료원내 스칸디나비아 뷔페에서 향우회 임원 35명이 참석하여 정기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군위군 장욱 군수, 군의회 조승제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홍진규 의원, 군위군 홍연백 기획감사실장, 군위신문 사공화열 발행인 등 참석했다.

이날 재경군위군향우회 박상근 회장, 김동욱, 박덕칠 고문, 박두익 명예회장, 홍옥흠 부계면 회장을 비롯하여 읍·면 회장단, 총무, 감사 등은 장 군수, 조 의장, 홍 도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떠나 있지만 애향심으로 뭉친 향우회가 어느덧 53년이란 역사동안 향우인 2500여 명에 임원이 76명의 가족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로 서로 정을 나누며 존경과 사랑으로 향우회가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욱 군수, 조승제 의장, 홍진규 도의원은 지난 6.2지방선거에 당선·취임하여 민선 5기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건설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군민과 출향인이 소통과 화합하여 힘과 역량을 모아서 행복군위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 했다.

이어서 간담회를 가지고 장욱 군수는 후배인재육성이 미래 군위군의 큰 자산이라며 고향에서 공부하며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사관(기숙사)건립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재경군위군향우회는 정기 임원회의를 열고 부계면 회장 홍옥흠 자치회장을 선출했다.
홍옥흠 차기회장은 향우회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으로 향우회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재경군위군향우회는 향우회 경과보고로 2009년도 결산보고안,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읍·면 분답금 및 임원 분답금 납부 의건, 정기 임원회의 토의 의건을 상정·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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