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호응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0.18 11:27 수정 2010.10.18 11:36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호응

ⓒ 군위신문

군위군은 주민들의 지적민원업무 처리를 돕고자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는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군위군 민원봉사과에서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공무원 2명과 대한지적공사 직원 1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을 편성, 농번기를 제외한 매년 16회에 걸쳐 토지이동, 지적측량, 소유권정리, 지적관련 민원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상담 처리해 주는 지적민원서비스이다.

이전에는 주민들이 바쁜 농사일과 교통문제 등의 불편을 안고 군청까지 직접 방문해 민원 신청을 해야 했으나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행정으로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 있다.

특히 토지이동시 신청된 토지에 대해 군위군이 등기촉탁하여 등기촉탁 완료통지서를 우편으로 통보해 주고 있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덩달아 지적행정의 신뢰가 높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군위군에서는 8개 읍면을 16회 방문하여 161건 341필지의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실적을 올렸고, 금년 10월 14일 현재까지 145건 292필지의 지적민원을 처리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