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태영 작가 |
ⓒ 군위신문 |
출향 사진작가 이태영씨(전 한국사진작협회 부이사장)가 올해 대구예술상 영예를 안았다.
대구예총은 ‘2010대구예술상’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구예술인상은 대구예총 10개 회원단체의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예술 활성화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예술인들의 공로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했다.
수상자는 △건축= 박종석 (주)대상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국악= 주영위 경북대 교수 △무용= 변인숙 대구시 댄스스포츠경기연맹 부회장 △문학= 김정일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미술= 이영륭 계명대 명예교수 △사진= 이태영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연극= 김현규 예술극장 우전 대표 △연예= 박영주 대구연예예술인협회 부회장 △영화= 조현주 대구영화인협회 부회장 △음악= 유충렬 계명대 명예교수 등이다.
올해는 특별표창을 별도로 마련했는데 대구영화인협회 신재천 회장에게 돌아갔다. 신 회장은 지역에서 영화를 제작하기 어려운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올해 영화 ‘위험한 사춘기’를 만들어 개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010 대구예술제’(16~31일) 행사의 하나로, 지난 17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