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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독도를 바르게 알고 제대로 사랑하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0.26 10:57 수정 2010.10.26 11:07

군위군 공무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범군민 운동 참여

군위군(군수 장욱)은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여 근무하기”운동을 실시했다.
ⓒ 군위신문

군위군에서는 군민들과 직원들이 독도 침탈목적으로 일본 시마네현에서 제정한 소위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하고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독도사랑의 일환으로 독도를 바르게 알고 제대로 사랑하고자 출근부터 퇴근 시 까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제 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는 것으로,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와 관련해 그 동안 사안 발생 때마다 일회성으로 운영돼 왔다는 판단에 따라, 군위군에서는 독도가 영토적,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 군위신문

현재, 울릉군이 조례를 통해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운영하고 있고, 경상북도가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독도의 날’을 기념하지는 않고 있다는 점에서 군위군에서 군민들에게 독도사랑을 심어주고자 행사에 참여한 것은 참으로 의미가 크다.

군위군에서는 그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도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왔으며 군위군청직장협의회 주관으로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하기 위하여 반대 결의대회를 가진바도 있으며 앞으로도 울릉도-독도 역사 문화 탐방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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