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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 화본역, 新철도관광지 변신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0.28 16:25 수정 2010.10.28 04:35

郡, 중간보고회…관사, 급수탑 등 복원

ⓒ 군위신문

193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화본역사와 급수탑이 관광 상품으로 변신한다.

군위군은 28일 오후 군청 제2회의실에서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화본역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군위신문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조성사업은 화본역사 및 철도관사의 복원, 급수탑 구조 변경, 화본역 주변 폐교 리모델링, 스토리텔링 조각공원 조성 및 조경 등으로 추진. 2012년까지 3년간 모두 20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화본역은 군위의 청정 이미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접목시킨 전국 제일의 철도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군위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달까지 최종안을 확정, 오는 12월부터 2012년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사업이 완료되면 삼국유사 가온누리, 한밤마을, 인각사 및 군위댐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일연공원 등과 함께 관광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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