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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홍진규 도의원 등 건설소방위 밀양현지 방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1.03 15:44 수정 2010.11.03 03:54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조기건설촉구 결의안 채택

군위군 홍진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부위원장은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군위신문

↑↑ 홍진규 도의원
ⓒ 군위신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우현)는 지난달 21일 도민의 날 행사에 참가한 뒤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타당성과 우리도가 추진하고 있는 최적입지에 대한 공조관계를 도모하고 우리도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 하고자 밀양 현지 및 밀양시의회, 밀양시청 등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이날 밀양시의회 방문에서는 시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과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최적입지는 밀양이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더욱 공조관계를 유지·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밀양시청을 방문하여 밀양시장과의 간담회에서 고우현 위원장은 영남권 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밀양에 신공항이 들어서야 한다고 역설하고,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치활동에 적극 동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밀양 하남에 위치하고 있는 신공항 유치 후보지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상황과 현지여건 등에 대하여 현장청취를 듣고,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밀양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도의원이 주관이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신공항 당위성과 밀양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및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청와대, 국회, 국토해양부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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