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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제1회 사회정의실현상 시상식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1.03 17:22 수정 2010.11.03 05:32

시민단체 사실련, 선진시위문화 정착 앞장

↑↑ 박두익 회장
ⓒ 군위신문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0조가 개정되지 않고 있어 G20 정상회의를 전후하여 대외적으로 국격을 높여야 하는데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이 야간의 무차별적인 불법시위이다.
다행히 조만간 정치권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집시법개정을 추진키로하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단체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약칭 사실련(대표 박두익)에서는 작년 8월과 올해 6월 2회에 걸쳐 한국프레스센타로 선진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우리나라 시위문화의 현황과 당면과제에 대하여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선진 시위문화 정착의 취지를 잘 구현하고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타에서 각계 각층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사회정의실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주식회사 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중간관리자회의와 전체직원 월례조회때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사실련)이 제작한 DVD “흔들리는 법치주의 대한민국의 두 얼굴”상영을 비롯하여 선진 시위문화 정착운동의 취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단체로 금상을 받은 사실련 광주·전남지부는 설립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현중순 지부장의 리더십으로 사실련 다른 시·도 지부와 시·군구 지회에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칭송을 받는 시민단체로 부상하고 있다.

개인으로 금상을 받은 중소기업은행 이태원 지점장 박종소씨는 직장생활과 NGO활동을 병행하며 동료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체험을 통하여 사회기초 질서와 공중도덕에 대한 의식을 고양시키는 등 타 직장인의 수범사례가 되고있다.
사단법인 사회정의실현 시민연합(사실련) www.sasilyoun.or.kr(100-193) 서울시 중구 을지로3가 295-4 성진빌딩 501호 02)2272-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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