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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 살기 편한 자족도시 건설 박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1.03 18:20 수정 2010.11.03 06:32

장욱 군수, 문화·경제가 살아있는 행복군위 만들기 안간힘

↑↑ 장욱 군위군수
ⓒ 군위신문
민선 5기 출범 장욱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군위와 군민 모두가 행복 하는 군을 만들고 늘 군민과 함께 하는 참 군수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에 한 민족 뿌리를 간직한 성지이자 세계적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군위를 1등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경제와 교육을 부흥, 농업인의 살 길을 마련하여 군위의 위상을 재정립키로 했다.

장욱 군수는 “군위는 삼국유사의 발상지로 팔공산과 위천 등 천혜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많은 문화유적,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돼 왔다”면서 “앞으로 4년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관광레저·친환경 농업의 자족도시 건설을 구체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군수는 “당면한 문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올해 당초 예산 10억4천200만원을 47억2천500만원으로 늘려 우선 청년 미취업자나 저소득가구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고용이 유발될 수 있는 우량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인 만큼 복지희망 살리기를 군정 목표로 삼아 지역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보건소와 재가노인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교육 지원 강화와 우수교원 확보 등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군내 중학교 출신 학생이 군내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을 확대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의 유출을 막아 군내 중·고등학교를 명문학교로 육성하겠다”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운영상 문제점이 지적된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계 종사자와 학부모를 많이 참여시켜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우리군의 가장 큰 현안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7월초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기재부 예산실장, 행안부 제2차간을 비롯한 중앙부처관계관을 만나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결과 지난 8월말 사업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도 및 중앙부서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와 정해걸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국비보조 비율도 당초 50%에서 70%로 상향되어 상대적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우리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지난 9월 중순에는 장욱 군수와 부군수·기획감사실장·총무과장·재난관리 과장이 도를 직접 방문하여 지사 면담과 함께 도의 전 실국을 방문하여 우리군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특히 지사와의 면담 때 상곡교 개체를 위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그 자리에서 담당부세에 지시, 전액 지원을 약속 받았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군의 발전 동맥 역할을 할 군위~구미간 도로 4차로 확포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부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지사와 지역구 도 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등 확포장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다.

공약사항에 대한 실과소별 실천계획을 수립한 후 공약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방안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세부실천계획서를 수립한 후 사안별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추진상황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

이들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는 1조 3천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임기 내에 축산농가 지원, 노인 적합형 일자리 개발, 통합상수도 건설, 수목원 조성, 화본역 공원화사업, 우리 밀 단지 조성 등 44건(86%) 완료가 가능하며 친환경 농업타운 조성,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등 7건(14%)은 4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간 사업으로 사업기간·여건변화 등에 따라 임기 내 완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주민과 지방의회의 협조를 얻어 최대한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장욱 군수는 2012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6대 군정추진 방침으로 △활력 있고 풍요로운 부자농촌 건설 △함께하는 복지 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농촌공간 조성 △지역별 특성화된 명품도시 개발 △문화강군 건설을 위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문화기반 확충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열린행정 추진으로 정하고 모든 군민들이 화합한 가운데 활기찬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기 위해 총력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군위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믿음을 꽉 채우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고, “지역간·세대간·계층간의 반목과 갈등을 버리고,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편 가르기·불신보다 서로 신뢰를 통해 전 군민들이 화합한 가운데 군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장 군수는 취임 4개월을 “많은 군민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를 쌓고 지난 군정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4년 동안 추진해 나갈 군정운영의 틀과 방향을 잡는 귀한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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