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작가 현동(玄同) 사공홍주 교수가 문인화전을 열었다.
현동 사공홍주 작가는 15일부터 17일 3일간 매일신문사 1층 CU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연다.

현동 사공홍주 작가는 군위군 효령면 성리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를 졸업(미술사, 서예전공), 계명대학원(예술학석사, 서예전공), 계명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졸업(문학석사, 동양철학 전공), 계명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철학박사 학위 취득)했다.
사공홍주 작가는 개인전 11회, 초대전 11회와 향토작가 지상초대전, 교육발전기금조성 전, 동아미술제 대상작가 초대전을 가졌다.

또 동아미술제 문인화 부문 대상수상(2001),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우수상 수상(2003), 대구시미술대전 특입선 및 최우수상 2회 수상, 경상북도미술대전 특입선 및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논문으로「김정희의 한송불분론과 예술세계」,「송대 문인화에 끼친 성리학의 영향」등을 발표했다.

한편 현동 사공홍주 작가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대한민국 미술협회 회원, 대구 서예가협회 회원, 홍도 동인학회 회원, 미공회 회원, 현동서화 연구소, 한국문인화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